기재부 차관 "설 성수품 가격 지난해보다 낮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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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설 성수품 가격을 정부 비축분 방출과 할인 지원으로 지난해보다 낮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설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 서울 망원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또 올해 온누리상품권 개인 월 구매 한도를 150만 원으로 50만 원 올리고, 상반기 전통시장 카드사용액 소득공제율을 80%로 2배 올려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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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설 성수품 가격을 정부 비축분 방출과 할인 지원으로 지난해보다 낮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설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 서울 망원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소고기와 배추 등 16개 성수품 25만 7천 톤 방출을 시작했고 사과와 배는 평년 공급량인 12만 톤 이상 집중 공급할 방침입니다.
내일(25일)부터 9일 동안은 농협 카드와 연계해 농축산물 구매 금액에 대한 30% 청구할인도 지원합니다.
김 차관은 또 올해 온누리상품권 개인 월 구매 한도를 150만 원으로 50만 원 올리고, 상반기 전통시장 카드사용액 소득공제율을 80%로 2배 올려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월)부터는 온누리상품권 월 현금 환전 한도를 천만 원으로 400만 원 확대해 상인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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