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성태윤 사외이사 후임으로 송재용 교수 선임

신건웅 기자 2024. 1. 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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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새 사외이사로 송재용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선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송 교수는 지난해 12월 31일 자진사임한 성태윤 교수의 후임이다.

송 교수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임기는 올해 3월 개최 예정인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일까지다.

미래에셋증권은 "송 사외이사는 기존 사외이사의 중도사임으로 인해 법원의 결정에 따라 일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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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용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 ⓒ News1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새 사외이사로 송재용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선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송 교수는 지난해 12월 31일 자진사임한 성태윤 교수의 후임이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와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 전미경영학회(AOM) 국제경영분과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SK디스커버리 이사회 의장과 서울대 경영대 교수를 맡고 있다.

송 교수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임기는 올해 3월 개최 예정인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일까지다.

미래에셋증권은 "송 사외이사는 기존 사외이사의 중도사임으로 인해 법원의 결정에 따라 일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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