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만 동원했던 ‘내부자들’, 드디어 프리퀄로 나온다…OTT 시리즈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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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에 가까운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영화 '내부자들'(2015)이 드디어 프리퀄로 나올 전망이다.
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내부자들'의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영화의 프리퀄 시리즈 극본 작업을 상당 부분 마무리하고 조만간 캐스팅에 돌입할 예정이지만, 작품을 공개할 OTT 플랫폼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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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시리즈로 공개
1,000만에 가까운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영화 ‘내부자들’(2015)이 드디어 프리퀄로 나올 전망이다. 특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로 나올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내부자들’의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영화의 프리퀄 시리즈 극본 작업을 상당 부분 마무리하고 조만간 캐스팅에 돌입할 예정이지만, 작품을 공개할 OTT 플랫폼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프리퀄 (Prequel)은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이다. 본편의 이야기가 왜 그렇게 흘러가는지 설명하는 기능을 하며, 전편이 흥행해서 후편을 만들고자 할 때 만들어지기도 한다.
프리퀄 시리즈는 깡패 안상구가 이강희와 장필우를 만나는 과정을 그린다. 제작사 측은 “세 캐릭터가 어떤 사건을 통해 만나게 되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부자들’ 프리퀄 시리즈의 연출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2020)를 비롯해 ‘미스티’(2018), ‘드림하이 2’(2012) 등을 선보인 모완일 감독이 맡는다.
2015년 11월에 개봉한 ‘내부자들’은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비리와 의리,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여론을 쥐락펴락하는 언론인 이강희(백윤식 분)와 검사 출신 정치인 장필우(이경영 분)에게 버려진 정치 깡패 안상구(이병헌 분)가 검사 우장훈(조승우 분)과 손잡고 비자금 스캔들을 폭로하는 이야기로, 정계와 재계·언론의 야합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영화 ‘내부자들’ 속편인 2·3편도 기획하고 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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