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유인나·김풍, '탐정' 같나요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작진은 래퍼 데프콘·배우 유인나·만화가 김풍 3MC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24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세 사람은 사건의 결정적 단서인 '퍼즐'을 맞추기 위해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명탐정들로 변신했다.

특히 가운데 있는 데프콘은 '형사 콜롬보' 속 콜롬보처럼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걸쳤다. 유인나는 명탐정의 상징 '셜록홈즈'의 트레이드마크인 사냥 모자를 썼다. 김풍은 뿔테 안경, 돋보기를 장착해 '명탐정 코난' 분위기를 풍긴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데프콘·유인나·김풍과 함께 현직 '리얼 탐정'들이 직접 등판해 실제 생활밀착형 사건사고 이야기와 시원한 해결 과정까지 모조리 들려준다. 현실 속 사건과 관련된 법률 자문은 '애로부부'의 남성태 변호사가 맡는다.

오는 29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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