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타자 원했던 워싱턴, ‘1할대 홈런타자’ 갈로와 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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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가 '1할대 홈런타자' 조이 갈로와 손을 잡았다.
MLB닷컴은 24일(한국시간) 워싱턴이 자유계약선수(FA) 조이 갈로(30)와 500만 달러(약 67억 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지난 시즌 팀 홈런이 151개로 내셔널리그에서 최하위였고,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29위에 그쳤다.
홈런타자를 찾던 워싱턴은 '1할대 홈런타자' 갈로를 영입해 장타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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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가 ‘1할대 홈런타자’ 조이 갈로와 손을 잡았다.
MLB닷컴은 24일(한국시간) 워싱턴이 자유계약선수(FA) 조이 갈로(30)와 500만 달러(약 67억 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지난 시즌 팀 홈런이 151개로 내셔널리그에서 최하위였고,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29위에 그쳤다. 홈런타자를 찾던 워싱턴은 ‘1할대 홈런타자’ 갈로를 영입해 장타력을 보강했다.
갈로는 2015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해 뉴욕 양키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미네소타 트윈스를 거쳤다. MLB 9시즌 통산 863경기에 출전해 198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연평균 20개가 넘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같은 기간 타율은 0.197에 그쳤고 삼진도 1190개나 된다. 강력한 한방을 갖췄지만 타율이 낮고 삼진 비율이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을 받았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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