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스, 코스닥 상장 채비… 하나증권 주관사 선정

이은영 기자 2024. 1. 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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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하나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그니스는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단백질 푸드 '랩노쉬', 소다 음료 '클룹', 닭가슴살 '한끼통살'과 곤약밥으로 유명한 '그로서리서울' 등 총 4개의 푸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그니스는 2022년 캔을 재 밀봉 할 수 있는 개폐형 마개(XO-Lid)를 개발한 독일 기업 '엑솔루션'을 인수하고 생산 공정을 확장하여 글로벌 음료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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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하나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그니스 제공

이그니스는 2014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단백질 푸드 ‘랩노쉬’, 소다 음료 ‘클룹’, 닭가슴살 ‘한끼통살’과 곤약밥으로 유명한 ‘그로서리서울’ 등 총 4개의 푸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94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5년 안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그니스는 2022년 캔을 재 밀봉 할 수 있는 개폐형 마개(XO-Lid)를 개발한 독일 기업 ‘엑솔루션’을 인수하고 생산 공정을 확장하여 글로벌 음료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그니스는 지난해 9월 미래에셋캐피탈,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등으로부터 348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누적 투자금은 476억원이다.

이그니스는 기존 푸드 브랜드의 견고한 성장과 엑솔루션 개폐형 마개의 글로벌 매출 확대에 더해 올 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달 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닥터랩노쉬’를 출시하였으며 상반기 중 뷰티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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