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경쟁 SK의 믿는 구석, 3월 홈경기가 무려 9경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SK가 불완전한 전력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선두경쟁에 뛰어들었다.
시즌 후반 집중된 홈경기 일정은 SK의 믿는 구석이다.
SK 전희철 감독은 "정상 전력이 아니었는데도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에 버텨냈다"며 "더 희망적인 것은 홈경기가 많이 남아있다는 점이다. 3월에 홈경기가 몰려있다"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타이트한 일정, 부상 악재를 극복한 SK가 시즌 후반 3월 안방에서 막판 스퍼트를 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서울 SK가 불완전한 전력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선두경쟁에 뛰어들었다. 시즌 후반 집중된 홈경기 일정은 SK의 믿는 구석이다.
SK는 시즌 초반 김선형과 오세근의 컨디션 난조로 고전했다. 허일영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하지만 최원혁과 오재현을 선발로 내세우는 변칙라인업을 내세워 선전했다. 완전체가 아님에도 한때 12연승까지 달리는 등 경쟁력을 과시했다.
퐁당퐁당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고,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참가로 일본과 필리핀까지 시즌 도중 다녀오기도 했다. 지칠 수밖에 없는 일정에도 SK는 선두경쟁 레이스에서 뒤처지지 않았다.
초반 원정 일정은 힘들었고, 설상가상 김선형과 안영준까지 부상의 덫에 걸렸다. 하지만 SK에 달콤한 홈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3월 11경기 중 9경기를 안방에서 치른다. 2월 28일 소노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안방에서 5연전을 치르고, 3월 16일 정관장과의 안양 원정경기를 소화한다. 이후 또 홈 5연전으로 이동 없이 경기를 치르고, 3월 31일 부산 원정에서 KCC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SK 전희철 감독은 “정상 전력이 아니었는데도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에 버텨냈다”며 “더 희망적인 것은 홈경기가 많이 남아있다는 점이다. 3월에 홈경기가 몰려있다”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타이트한 일정, 부상 악재를 극복한 SK가 시즌 후반 3월 안방에서 막판 스퍼트를 노린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이진주 “20여 년간 모은 재산과 집 2채 모두 잃었다.. 父도 하늘나라로”
- ‘모친상’ 양희은, 배우 조카가 손수 만든 저녁에 “눈물겹다” 감동
- 17세 장신영子 ‘고려거란전쟁’ 촬영분 전파, 강경준 논란 탓 방송분 최소화
- 라미란 “남편과 안 한 지 너무 오래돼”→장윤주 “남편과 첫 만남에 속옷 안 입고..” [종합]
- 클림트도 감복할…김혜수, 명화같은 고혹美
- 나영석 PD, 침착맨(이말년) 전격 영입 “흡수합병하겠다” 폭탄 선언
- 백일섭 딸 “어릴때 아빠는 늘 화내던 사람, 괴로운 얘기다” 7년 절연 父 만날 생각에 걱정(아빠
- ‘신발끈 고쳐매며’ 전혜진, 남편 이선균 보내고 22일만 근황 공개
- 김지훈, 한강뷰 아파트 1억 5천에 구매..“내 인생 가장 잘한 투자”(아침먹고가)
- 혀꼬인 이지아 “술 안 마시면 가라고 했지?” 신동엽과 짠하다 만취 대참사(짠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