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추워도 트렌치코트 못 참지

이유민 기자 2024. 1. 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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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출국하는 배우 전종서. 메종 마르지엘라 (Maison Margiela) 제공.



배우 전종서의 시크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전종서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의 오트 쿠튀르 컬렉션인 ‘2024 아티즈널 (Artisanal)’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파리로 출국하는 배우 전종서. 메종 마르지엘라 (Maison Margiela) 제공.



출국 전, 전종서는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리버서블 트렌치코트에 데님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를 드러냈으며, 여기에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라인이 돋보이는 스내치드 호보 백과 타비 앵클 힐을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파리로 출국하는 배우 전종서. 메종 마르지엘라 (Maison Margiela) 제공.



전종서가 공항 패션으로 선보인 아이템은 모두 메종 마르지엘라의 아이템이다.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준 가방은 스내치드 호보백으로 프론트 핸들을 활용해 클러치로도 연출할 수 있다. 타비 앵클 부츠는 메종 마르지엘라 특유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과 반항 정신이 담긴 라인으로 계속해서 재해석되는 헤리티지 클래식 모델이다.

한편, 전종서가 공항 패션으로 선보인 아이템은 전국 메종 마르지엘라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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