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아파트 외벽 ‘균열’ 드론이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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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드론을 활용한 인공지능(AI)균열관리 솔루션 '포스비전(POS-VISION)'으로 아파트 외벽 품질 검증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포스비전은 고화질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슬래브 공사, 화력발전 저탄장 공사 등 9개 프로젝트에 포스비전 기술을 도입해 한층 빠른 시간 내에 보수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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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포스코이앤씨가 드론을 활용한 인공지능(AI)균열관리 솔루션 '포스비전(POS-VISION)'으로 아파트 외벽 품질 검증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포스비전은 고화질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이다.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 폭, 길이, 위치에 관한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AI기술 활용 플랫폼이다. 균열 폭 0.3㎜ 작은 균열도 탐지할 수 있다. 공동주택 하자판정기준에서 하자로 판정하는 폭 0.3㎜ 이상 균열을 탐지하고 적기에 보수가 가능하다.
포스비전에 축적된 영상자료를 기반으로 창호 코킹 불량, 콘크리트 파손 등 외벽 품질 하자 전체를 관리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슬래브 공사, 화력발전 저탄장 공사 등 9개 프로젝트에 포스비전 기술을 도입해 한층 빠른 시간 내에 보수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앞으로 포스비전 정확도를 한층 높이는 등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 기술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스마트 기술 개발과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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