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전 매니저 퇴사 후 남편 병원 취직, 역시 매니저계 미담 甲
김도곤 기자 2024. 1. 24. 14:14
미담을 쏟아냈던 장영란의 매니저들이 모두 모였다.
장영란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매니저, 전전 매니저, 현 매니저, 또 앞으로 두 달 동안 잠시 함께 할 매니저와 찍은 콘텐츠를 게재했다. 현 매니저가 무릎을 다쳐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고, 매니저들을 모두 모아 임시 매니저가 장영란을 잘 알게 하기 위한 퀴즈쇼를 진행했다.
장영란의 매니저 미담을 유명하다. 본인의 계약금을 깎아 매니저들에게 돌아가게 했다. 미담에 걸맞게 전 매니저들과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중 바로 전 매니저는 현재 장영란 남편 회사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중이다.
첫 문제로 ‘장영란이 지금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이 나왔고, 현재 장영란 남편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 매니저가 ‘커피’로 정답을 맞췄다.
두 번째 문제로 장영란의 사진을 쭉 나열하고 나이순으로 맞추는 문제였다. 이 문제는 모두 틀렸는데, 매니저들은 가장 어렸던 2008년 사진을 모두 최근 사진으로 예상해 장영란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어 장영란이 모두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쉽다고 자신한 ‘장영란의 피부 타입은?’ 문제는 모두 틀리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장영란은 “어떻게 이럴 수 있냐. 내가 홈쇼핑, 방송에서그렇게 말하고 다녔는데. 내가 매니저계의 여신인데 이럴 수 있냐”라며 실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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