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상장 우진엔텍 ‘따따블’...KB증권 3연타석 흥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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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상장 기업인 우진엔텍이 '따따블(상장일 주가가 공모가의 4배까지 상승)'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을맡은 KB증권은 연말 증시를 달궜던 LS머트리얼즈와 DS단석에 이어 3개 기업 연속으로 따따블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새해 첫 상장을 주관한 KB증권은 이날 우진엔텍이 따따블을 달성하면서 3연속 상장 주관 기업 따따블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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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진엔텍 주가는 이날 거래 시작과 함께 공모가(5300원) 대비 300% 상승한 2만1200원까지 치솟았다.
우진엔텍은 원전 건설 후 시운전부터 발전소의 경상정비, 계획예방정비 등 원자력 발전의 모든 사이클에 참여하는 기업이다.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에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제공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 계측기 전문 기업 우진의 자회사다.
앞서 우진엔텍은 지난 8~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049개 기관이 참여해 126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를 희망범위(4300원~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으로 결정했다.
이어 지난 16~17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70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총 3조6946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202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새해 첫 상장을 주관한 KB증권은 이날 우진엔텍이 따따블을 달성하면서 3연속 상장 주관 기업 따따블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 DS단석이 따따블을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케이엔에스를 제외하고 모두 KB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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