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태환, 전역 후 복귀작 'DNA러버'···최시원·정인선과 호흡

이태환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서울경제]

배우 이태환이 전역 후 첫 작품으로 'DNA러버'에 출연한다.

24일 서울경제스타 취재 결과, 이태환은 TV조선 새 드라마 'DNA러버'(극본 정수미/연출 성치욱)에 출연한다.

'DNA 러버'는 무수한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유전자를 통해 자신 운명의 짝을 찾는 로맨틱 코미디다. '내일', '카이로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과 '본 어게인'을 집필한 정수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최시원과 정인선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태환은 소방관 서강훈 역을 맡았다. 서강훈은 한소진(정인선), 심연우(최시원)와 삼각관계를 이룬다.

이태환은 2013년 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만과 편견', 'W', '황금빛 내 인생', '김비서가 왜 그럴까', '서른, 아홉'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2022년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고, 지난해 12월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