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온산농협, 복지 취약계층 등에 지역 수산물로 만든 꾸러미 전달

김광동 기자 2024. 1.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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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한 수산물 꾸러미는 에쓰오일(S-OIL) 울산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여성봉사단원들은 강양어촌계에서 구매한 멸치·다시마·미역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온산읍에 거주하는 복지 소외계층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신문철 조합장은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의 따뜻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수산물꾸러미 지원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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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마련
꾸러미 200상자 취약층과 경로당에 전달

울산 울주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사진 왼쪽 일곱번째)이 24일 삼평경제사업장에서 지역 복지 취약계층 등에 수산물 꾸러미(7만원상당) 200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사진).

전달한 수산물 꾸러미는 에쓰오일(S-OIL) 울산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엔 온산농협농촌사랑여성봉사단(회장 김경란)원과, 에쓰오일 대외업무팀(팀장 오형철)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여성봉사단원들은 강양어촌계에서 구매한 멸치·다시마·미역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온산읍에 거주하는 복지 소외계층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핵심가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온산농협을 비롯한 지역 비영리단체,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산물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사업장 인근에서 생산되는 쌀과 배 등 농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신문철 조합장은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의 따뜻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수산물꾸러미 지원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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