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장관 "청년 목소리 농식품 정책에 반영"

박영주 기자 2024. 1.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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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청년들의 목소리가 농식품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2030 자문단'은 자체적으로 4개 분과(농업·농촌, 농식품 혁신, 식량·식품, 동물복지·축산)를 구성하고 농식품 정책에 대한 개선 방향과 청년 인식 반영 수준을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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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30 자문단'과 간담회
[세종=뉴시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청년들의 목소리가 농식품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농식품부 2030 자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농식품부 2030 자문단이 정책 현장에 있는 많은 청년의 의견을 듣고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 2030 자문단'은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많은 20대와 30대 2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이후 농식품 분야 정책 전반에 청년의 인식을 반영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자문단을 대상으로 업무 설명을 진행했다. '농식품부 2030 자문단'은 자체적으로 4개 분과(농업·농촌, 농식품 혁신, 식량·식품, 동물복지·축산)를 구성하고 농식품 정책에 대한 개선 방향과 청년 인식 반영 수준을 분석 중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개선 필요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담당 부서 협의와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분야별 자문단을 순차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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