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건설업계 벼랑끝 위기…3곳 또 법정관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설경기의 침체로 광주·전남지역 중소건설사들의 법정관리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4일 법조계와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광주·전남 중소건설업체 3곳이 법인 회생(법정관리)을 신청했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건설사는 최근 신축 아파트 미분양 등 건설경기 악화로 자금난에 시달렸던 것으로 지역 건설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의 침체로 광주·전남지역 중소건설사들의 법정관리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4일 법조계와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광주·전남 중소건설업체 3곳이 법인 회생(법정관리)을 신청했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0일 전남의 A 건설사가 법원에 법인 회생 신청을 했고, 17일에는 광주의 B사도 법원에 같은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의 C 건설사도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에는 지역 중견업체인 해광건설과 거송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해 회생을 법원의 포괄적 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들 건설사는 최근 신축 아파트 미분양 등 건설경기 악화로 자금난에 시달렸던 것으로 지역 건설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광주의 중견건설업체인 한국건설은 중도금 이자를 납부하지 못하는 등 지역 건설사들이 벼랑 끝 위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건설업계 #법정관리 #중견업체 #건설사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안 남자들 좋은 기운 주려고"..바위에 '바다남' 낙서한 60대 여성
- 더불어민주당 8년만에 새로운 당 로고·상징 선보여
- 해안가에서 남녀 2명 숨진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이란, '반정부 시위' 참석 23살 청년 교수형 집행
- 넷플릭스도 영화발전기금 내나..정부, OTT에 부담금 부과 검토
- "역대 최고치" 설 4인가족 차례상, 전통시장 28만원
-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와 비슷, 약 31만원"
- "밖에서 맥주 한 잔도 어렵네" IMF 이후 최고 물가 상승률
- 정부 "대형마트 의무휴업 공휴일 규정 폐지"..광주ㆍ전남 평일 휴업할까?
- "제조업 등 빈 일자리 취업 청년, 현금 200만 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