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완료' 김선빈, 제주도 야구 꿈나무 육성에 2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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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프리에이전트) 계약을 마무리한 김선빈(35·KIA 타이거즈)이 제주도 야구 발전을 위해 거액을 기부했다.
KIA 타이거즈는 24일 "내야수 김선빈이 제주시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김선빈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제주남초 야구부에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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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24일 "내야수 김선빈이 제주시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김선빈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제주남초 야구부에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선빈은 구단을 통해 "제주도가 타 지역에 비해 야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다소 좋지 못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 제주도 야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하며 멋진 야구 선수가 되는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빈은 2019년 위기가정아동 후원금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모교인 화순중에 야구용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선빈은 지난 4일 KIA와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6억원, 연봉 18억원, 옵션 6억원 등 총액 30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20년 이후 두 번째 계약이었다.
2008년 KIA에 입단한 김선빈은 KBO 리그 15시즌 동안 통산 1509경기에 출전, 1506안타, 타율 0.303, 564타점, 691득점, 149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0.320의 높은 타율과 134안타, 48타점, 41득점을 기록했으며, 지난 2년간 팀의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이끌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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