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신물질 초전도체, 한국서 진짜 나올까?”…하태경 ‘초전도기술’ 촉진법안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초전도기술의 연구와 산업 발전을 촉진할 목적으로 '초전도기술 촉진법안'을 24일 발의했다.
이 법안은 초전도 기술의 효과적인 연구 개발, 인력 및 인프라 지원, 그리고 국제협력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꿈의 신물질 초전도체 국내에서 개발될 수 있을까?”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초전도기술의 연구와 산업 발전을 촉진할 목적으로 ‘초전도기술 촉진법안’을 24일 발의했다. 이 법안은 초전도 기술의 효과적인 연구 개발, 인력 및 인프라 지원, 그리고 국제협력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전도 기술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기압하 상온에서도 전기 저항이 전혀 없는 물질로 정의되는 ‘상온상압초전도체’는 ‘꿈의 물질’이라고도 불릴 만큼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많은 연구진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고효율 송전 케이블, 초고속 자기부상 열차, MRI, 암 치료용 가속기, 핵융합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초전도기술 촉진법안은 초전도 기술의 연구개발 촉진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 의원은 “초전도 기술이 미래 과학 기술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이 과학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초전도 전문가를 육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LK-99 사태로 전 국민이 초전도 기술의 파급력을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원천기술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한국의 초전도 기술이 반도체처럼 국가기간산업 수준으로 발전하고 산업 전반에 큰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동주 “남자들, 야한 DM사진 엄청 보내온다”…‘선 넘는’ SNS 사용자들
- 장범준, 블록체인 적용 NFT 티켓으로 암표 막는다…“건강한 공연 문화 만들 것”
- 홍진호 "포커대회 누적상금 31억…신혼집 일시불 플렉스"
- 방송인 한혜진 "내가 장기연애 선호한 이유는?"
- 이정진, 옛 여친 양다리 고백 "남자 연예인 슈퍼카에서 내리는 것 봐"
- 홍상수 김민희, ‘베를린영화제 간다…신작'여행자의 필요’ 공식 초청
- 김희선, 송혜교 간식차 선물에 "제일 예쁜 동생,마음도 착해"
- 주호민 부부, ‘아동학대’로 신고당해…“아들 방임” 주장한 특수교육전문가
- “미쳤다”…한국계 감독, 데뷔작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파란’
- 이승기, 유럽 관객들 사로잡았다…‘프랑스 한류 문화 페스티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