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계속 오른다...지금이 ‘타이밍’

김동호 기자 2024. 1. 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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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 전망이 확실시 되면서 미래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선점하기 위한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실제 최근 시장에서는 아파트를 짓는 기본 원자재인 시멘트, 철근 등의 가격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분양가 상승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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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분양가 상승에 공급물량 부족까지···부동산 큰손 관심 쏠리는 잔여세대 분양

[서울경제] 분양가 상승 전망이 확실시 되면서 미래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선점하기 위한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실제 최근 시장에서는 아파트를 짓는 기본 원자재인 시멘트, 철근 등의 가격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분양가 상승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기본형건축비 인상은 작년에만 세번 올랐으며, 재작년 역시 세 차례가 인상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기본형 건축비 인상 이유는 건설자재 가격과 노무비 등 공사비가 상승한 영향”이라며 “실제 건설자재 가격 중 레미콘이 7.84%, 창호유리가 1%나 올랐고, 노무비도 철근공 5.01%, 특별인부 2.64%, 보통 인부 2.21% 등 6개월 전과 비교해 크게 뛰었다”고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다. 정부가 2022년 7월 발표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 확대 방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새로 신청하는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는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돼 건축비만 약 30%가량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부동산관계자는 “원자재비는 물론, 노무비까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분양가가 하늘 모르고 치솟고 있다”며 “올해부터 의무화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까지 더해져 분양가 상승은 사실상 불가피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에 대한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공급물량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계획물량은 25만8003가구였지만 실제 분양물량은 18만5261가구로, 계획물량의 72%에 그친 것을 볼 때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급부족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경북 구미시에서는 DL건설이 상모지구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소비자들에게 연일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시 상모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분양가는 84㎡ 기준 3억대부터 책정돼 합리적 분양가로 연일 주목 받고 있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 부분투시도(중앙광장)>
단지는 파격적인 금융혜택과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을 통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먼저 금융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이 없다. 특히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최근 고금리 시대 돌입에 따른 이자 부담은 물론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타격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단지는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에어컨, 침실3 붙박이장, 아일랜드장, 현관펜트리도 무상으로 도입된다. 이를 통해 단지는 가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수납공간 확대와 실용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주택전시관 현장에서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 중이며, 주택전시관은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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