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고객체험 살린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1. 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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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대표 김유진)이 '스타필드 수원(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6층에 홈퍼니싱 전문 매장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수열 한샘 홈퍼니싱사업본부 본부장은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은 단순히 가구판매를 넘어 고객의 인테리어 취향을 탐색하고 발견하는 고객경험 중심 매장"이라며 "다양한 테마 전시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가구 구매 고객에게는 새로운 인테리어 쇼핑 경험을, 방문 고객에게는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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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 최대 규모 가구 매장
24일 문을 연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 모습. 한샘
한샘(대표 김유진)이 ‘스타필드 수원(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6층에 홈퍼니싱 전문 매장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매장은 면적이 약 1260㎥(380평)로 스타필드 수원점 내 가구 매장 중 최대 규모다.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은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기업 ‘비트윈스페이스’와 협업해, 다양한 테마의 공간 전시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스타필드를 방문한 고객이면 누구나 즐겁게 한샘 매장에 체류할 수 있도록 공간 경험의 가치를 극대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은 자연을 테마로 숲을 거닐 듯 매장을 둘러보며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게 꾸며졌다. ▲어트랙션존 ▲큐레이션존 ▲아카이브존 등 세 가지 종류의 전시 공간에 수납과 침대, 소파, 식탁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매장 곳곳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에게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의 전체적인 구성과 최적화된 동선을 안내하는 디지털 가이드 ‘고객여정 지도’를 제공한다. 매장 내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면 ‘목적구매’ 또는 ‘둘러보기’ 등 매장 방문 목적에 따른 디지털 안내 서비스가 펼쳐지고, 목적 구매 고객에게는 관심 있는 상품의 위치와 정보를 알리는 등 쇼핑 편의성을 높여준다.

이 밖에도, 한샘 홈퍼니싱 상품의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매장 곳곳에 배치된 태블릿과 스크린을 통해 매장에 전시되지 않은 상품까지 다양한 연출 이미지와 옵션을 확인할 수 있다.

‘QR 체험 카드’를 통해 상품을 720도 가상현실(VR)로 돌려보고, 집에서는 상품을 AR로 미리 배치한 후 온라인으로 구매까지 가능하다.

한샘은 수원점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샘몰에서 오는 25일까지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 예약 상담 신청 후, 매장에서 가구∙패브릭 견적을 받은 선착순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3월 31일까지 주말에 매장을 방문하고, 카카오톡에서 한샘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키링와 튜브짜개를 제공한다.

또, 매장 곳곳에 비치된 스탬프를 4개 획득 후 마음에 드는 전시 공간을 SNS에 올리면 ‘마이룸 키트’를 제공한다.

이수열 한샘 홈퍼니싱사업본부 본부장은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은 단순히 가구판매를 넘어 고객의 인테리어 취향을 탐색하고 발견하는 고객경험 중심 매장”이라며 “다양한 테마 전시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가구 구매 고객에게는 새로운 인테리어 쇼핑 경험을, 방문 고객에게는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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