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지원기업, 'CES 2024'서 5개국과 수출계약 체결

권태혁 기자 2024. 1. 24.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산학협력단이 지원하는 기업들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해 5개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원소프트다임과 ㈜크림오프, ㈜에이아이트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호준 에이아이트론 대표, 이대호 원소프트다임 대표, 권도혁 크림오프 대표.(왼쪽부터)/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산학협력단이 지원하는 기업들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해 5개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원소프트다임과 ㈜크림오프, ㈜에이아이트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CES 2024에 참가해 미국, 이탈리아를 포함한 5개국과 46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원소프트다임은 생체 정보 기반 건강관리 디바이스 '피트러스' 제품을 선보여 300만달러 수출계약은 물론 국내 기업 3곳과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아이트론은 대만 기업과 사업화 협력 및 50만달러 계약을, 크림오프는 이탈리아 기업과 10만달러 계약, 미국 기업으로부터 100만달러 투자를 제안받았다. 북미수의학회(NAVC)와의 사업화 협약도 맺었다.

김기홍 산학협력단장은 "퍼스널케어산업을 지역의 중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퍼스널케어 분야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