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은 ‘미주 한인의 날’...美 조지아 주의회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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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주의회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주 한인의 날' 결의안을 채택하며 양국의 우호 관계를 강조했다.
한국계 주 하원의원 샘 박 의원과 홍수정 의원 등이 발의한 미주 한인의 날 결의안은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기념하고, 한국전쟁 등 혈맹으로 맺어진 한국과 미국의 우호 관계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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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한화큐셀·SK 등 韓 기업 진출 활발
한국계 주 하원의원 샘 박 의원과 홍수정 의원 등이 발의한 미주 한인의 날 결의안은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기념하고, 한국전쟁 등 혈맹으로 맺어진 한국과 미국의 우호 관계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지아주에는 10만여 명에 달하는 한국인 이민자들이 살고 있다. 130여 개 한국 기업들이 145억달러를 투자하는 등 한국과 조지아주의 관계도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현대차가 오는 10월 첫 양산을 목표로 지난 2022년 10월 서배너 인근에 전기차 전용공장을 착공했고, 한화큐셀과 SK 등 한국 기업들이 잇달아 진출한 바 있다.
이날 존 번즈 주 하원의장이 “한인들이 투자와 기업경영을 통해 조지아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찬사를 보내자, 주의원 전원이 객석에 있던 서상표 주 애틀랜타 총영사와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등 한인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도 주 정부를 대표해 애틀랜타 총영사관 및 한인회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했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첫 한인 이민자들이 하와이에 도착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연방정부는 지난 2003년, 연방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이 날을 기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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