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정기인사 실시…여성 인재 대거 기용

류근일 2024. 1. 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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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24일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여성 직원을 팀장급 중간 관리자로 대거 승진 발령하고 혁신성장 분야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신보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8명의 여성 직원들을 팀장급 중간 관리자로 승진 임용했다.

혁신성장 분야 영위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부 내에 혁신성장금융센터와 8개 영업본부에 혁신성장지원팀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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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24일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여성 직원을 팀장급 중간 관리자로 대거 승진 발령하고 혁신성장 분야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신보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8명의 여성 직원들을 팀장급 중간 관리자로 승진 임용했다. 여성 부서장 3명을 본점 주요 부서인 4.0창업부, 인프라보증부, 고객지원부에 배치했다.

기존 '리스크관리실'은 '리스크준법실'로 확대 개편하고, 내부통제센터를 신설했다. 혁신성장 분야 영위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부 내에 혁신성장금융센터와 8개 영업본부에 혁신성장지원팀도 설치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고객의 어려움이 금융서비스의 출발점이 되고, 고객의 기대가 금융서비스의 지향점이어야 한다”면서 “신보는 기업의 위기극복과 금융시장 안정을 뒷받침하고, 우리 경제의 역동적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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