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상륙에 롯데백화점 수원점도 새단장… 4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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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수원점이 전면 리뉴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수원점이 공간과 고객의 연결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리뉴얼을 진행, 4월 개업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급 매장을 확대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수원점은 현재 럭셔리, 뷰티, 여성 등 패션 상품군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중"이라면서 "상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홀도 그랜드 오픈에 맞춰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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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수원점이 전면 리뉴얼을 진행한다. 새로 개업한 신세계 스타필드 수원에 대항하기 위해서다.
롯데백화점은 수원점이 공간과 고객의 연결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리뉴얼을 진행, 4월 개업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이 대규모 리뉴얼에 나선 건 약 10년 만이다.
2014년에 개점한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백화점과 몰을 포함해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연면적 23만4710.7㎡(7만1000평), 영업면적 7만2727.3㎡(2만2000평) 규모로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급 매장을 확대한다. 백화점 4~6층 아웃도어, 키즈, 남성패션 상품군 매장을 탈바꿈한 게 대표적이다. 아웃도어의 경우 스노우피크, 시에라디자인, 아크테릭스 등 프리미엄 캠핑·등산 용품 브랜드를 대폭 강화했다.
상권 내 2030 영패밀리 인구의 확대 추세를 반영해 뉴발란스키즈, 나이키키즈 등의 키즈메가샵도 수원상권 최초로 선보였다. 더불어 이달 초에는 1층 주얼리, 3층 여성패션 브랜드 약 30개 브랜드를 리뉴얼 오픈했다. 또 내달 중순에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를 대거 유치해 상권 최대의 골프 조닝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리뉴얼을 시작한 쇼핑몰은 1020세대를 타깃으로 영 컨텐츠 강화에 집중한다. 이에 따라 내달 상권 최대의 나이키와 뉴발란스 메가샵을 선보이며 3월에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숍인숍 매장을 백화점 최초로 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수원점은 현재 럭셔리, 뷰티, 여성 등 패션 상품군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중”이라면서 “상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홀도 그랜드 오픈에 맞춰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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