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핫한 예랑이"…'유퀴즈' 유재석도 축하하는 조세호 열애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이 조세호의 열애 소식에 축하를 건넸다.

24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SNS에 "지금 유퀴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예랑이 조셉과 촬영 중! 조셉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멋쩍게 웃는 MC 조세호와 웃음기 가득한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유퀴즈' 측은 "큰 자기님도 환한 웃음으로 축하해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축하드린다", "사회는 유재석이 보는건가", "결혼식 꼭 참석하셔야 한다"고 축하 댓글을 남겼다.

최근 조세호의 열애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상대는 나이 9세 차 비연예인 회사원 여성. 1991년생으로, 올해 서른두 살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전제로 약 1년간 열애 중이다.

조세호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직접 열애 소식을 알렸다.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을 잘 이어나가 보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일찍이 예견된 조세호의 열애 사실이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세호는 게스트 장나라에게 "결혼식을 하면 청첩장을 어디까지 전달해야 하냐"며 물었다. 유재석은 "왜 그걸 궁금해하냐" 했고, 장나라는 "혹시 결혼하는 거냐"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