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펜싱協, 클래스병원과 상호 협력 MOU
황선학 기자 2024. 1. 24. 13:34
펜싱선수 및 협회 임원들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기대
안산시펜싱협회가 안산시 고잔동 소재 클래스병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24일 오전 안산 클래스병원에서 박용자 안산시펜싱협회장과 임석민 클래스병원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펜싱협회 임원과 선수들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안산시펜싱협회는 클래스병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진료 의뢰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서 박용자 안산시펜싱협회장은 “안산시 펜싱은 초·중·고와 실업팀이 연계돼 새로운 펜싱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 펜싱선수들의 진료 및 치료와 부상 방지에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협회도 클래스병원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또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팀 닥터를 맡고 있기도 한 임석민 원장은 “평소 운동선수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전문 선수들의 재활 등을 위해 우리 병원에 전문 도수치료 트레이너도 채용했다”면서 “앞으로 안산시 펜싱 발전을 위해 우리 병원 구성원들이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코스피, 장 초반 2,400선 무너져…'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인천 여객선 요금 확 낮춘다는데 “아무도 몰라요”… 홍보비는 ‘0원’
- ‘차기 대권 주자 적합도’…이재명 46.9% vs 한동훈 17.0% [조원씨앤아이]
- 여, ‘법카 유용’ 김혜경 벌금형에 “사필귀정”
- ‘낀 경기도’ 김동연호 핵심 국비 확보 걸림돌…道 살림에도 직격탄 예고
- 캠핑족 노리는 '침묵의 살인자'…가스 중독 사고, 경각심 필요
- 도로로 내몰린 '폐지 줍는 노인들'...보도는 불법, 차도서 ‘아슬아슬’ [현장, 그곳&]
- 수능 끝나도 포근…새벽까지 가끔 비 [날씨]
- ‘이재명 1심 선고’…벌금 100만원 미만 vs 100만원 이상 갈림길
- 삼천리그룹,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