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에 사준 가장 비싼 선물은 80만원 짜리 에코백”

서다은 2024. 1. 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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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국진(58)이 아내인 가수 출신 방송인 강수지(56)에게 고가의 가방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김국진은 "수지가 이때까지 선물을 원하지도 않고 원하는 게 없었는데 지금까지 원한 건 그거 딱 하나였다"며 아내의 소탈한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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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방송인 김국진(58)이 아내인 가수 출신 방송인 강수지(56)에게 고가의 가방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23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유튜브 채널에 ‘[비하인드 리뷰] 수지가 원한 단 하나의 선물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MC들은 가수 산다라박이 결혼을 앞둔 동생 천둥과 예비 올케인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에게 통 큰 명품 시계를 선물하는 장면이 나오자 “진짜 통 크다”며 놀라워했다.

이를 본 김국진은 “수지하고 나하고는 결혼할 때 20만 원 정도 되는 반지를 사서 하나씩 나눠서 꼈다”고 밝혔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그러자 김지민은 “수지 언니가 원한 거 같다. 수지 언니는 소소한 걸 좋아하는 거 같다”고 했고, 김국진은 “수지가 그렇게 하고 싶다고 했다”고 동의했다.

’강수지에게 했던 선물 중에 가장 크고 비싼 게 뭐냐’는 질문에 김국진은 “편안한 가방이다. 에코백 같은 거였다. 수지가 선물로 그거 딱 하나 원했다”며 “80만 원 정도 했다”고 전했다이를 들은 김지민은 “그 정도면 명품이다”며 감탄했다.

김국진은 “수지가 이때까지 선물을 원하지도 않고 원하는 게 없었는데 지금까지 원한 건 그거 딱 하나였다”며 아내의 소탈한 면모를 자랑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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