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티스트 챤미나, 3월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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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Z세대를 상징하는 아티스트 '챤미나(CHANMINA, ちゃんみな)'가 오는 3월 단독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챤미나는 오는 3월 5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둔 한국계 일본 아티스트 챤미나는 일본의 랩 배틀 프로그램 '고교생 RAP 선수권'에 출연해 개성있는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챤미나는 일본 활동과 함께 다수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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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Z세대를 상징하는 아티스트 ‘챤미나(CHANMINA, ちゃんみな)’가 오는 3월 단독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챤미나는 오는 3월 5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둔 한국계 일본 아티스트 챤미나는 일본의 랩 배틀 프로그램 ‘고교생 RAP 선수권’에 출연해 개성있는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래퍼·싱어이자 작사와 작곡, 안무, 라이브 공연 연출까지 프로듀싱하는 멀티플레이어로 다양한 스트리밍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일본 1020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챤미나는 고등학교 2학년 때인 2016년에 선보인 ‘미성년(未成年 feat. めっし)’과 ‘Princess’를 시작으로 2017년 2월에 ‘FXXKER’로 정식 데뷔했다. 아이튠즈 힙합/랩 차트 1위, 라인 뮤직 1위를 기록한 ‘LADY’, ‘CHOCOLATE’, 풍자적인 가사와 독특한 안무로 해외팬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올리게 된 ‘Doctor’, 스트리밍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한 ‘Never Grow Up’, 일본어와 영어뿐 아니라 한국어 가사를 함께 구성한 첫 번째 곡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트(KATE)’에 삽입된 ‘I‘m a Pop’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챤미나는 일본 활동과 함께 다수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2017년 블락비(Block B)의 일본 앨범을 시작으로 2020년 태연의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GirlsSpkOut’, 2022년 강다니엘의 첫 일본 EP 수록곡 ‘Loser’, 그리고 지난해에는 최예나의 일본 데뷔 싱글 ‘SMILEY-Japanese Ver.-’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한편 공연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544-1555)에서 단독 판매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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