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남편 떠나 보낸 심경 "백과사전 없어 허전, 날개 단 거 같기도" ('유퀴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퀴즈' 나문희가 남편을 떠나 보낸 심경을 밝힌다.
24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나문희 선생님의 백과사전이었던 남편 분을 추억하는 노래'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나문희는 "우린 근데 돈을 많이 받았잖아. 돈을 안 받고 했으면 더 장인인데"라고 겸손함을보였다.
한편, 나문희, 김영옥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늘(24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 나문희가 남편을 떠나 보낸 심경을 밝힌다.
24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나문희 선생님의 백과사전이었던 남편 분을 추억하는 노래'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조세호는 김영옥과 나문희에게 "한 가지 일을 20년 하면 장인이라 표현하더라. 근데 장인들 시간의 3배를 보내셔서 장인을 넘어서 전설이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 밝혔다.
이에 나문희는 "우린 근데 돈을 많이 받았잖아. 돈을 안 받고 했으면 더 장인인데"라고 겸손함을보였다. 이를 들은 김영옥은 "뭐라고 했어?"라며 "돈이 되니까 보람을 느끼는 거지. 나는 너무 돈을 좋아해서 돈 안 받는 일도 해봤는데 정말 열의가 안 나더라. 돈이 원동력이 된다는 건 고백한다. 솔직히 '유퀴즈'는 큰 벌이가 돼서 하는 건 아닌데"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반지도 멋진 반지 끼셨다"고 언급했고 김영옥은 "이것도 못 끼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영옥은 "몇십 년 전에 있던 거 하나 끼던 것"이라며 "고백한다. 속이 허해서 나를 위해서 요런 거라도 해줘야 한다. 다 내가 나에게 선물한 것"이라 밝혔다.
나문희는 지난달 남편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냈다. 유재석은 이를 언급하며 "경황이 없는 와중에 섭외를 드리고 나와주셔서 한 편으로는 감사하기도 하고 마음이 좀 그렇다"고 털어놨다.
나문희는 "백과사전이 없어서 조금 허전하고 나름대로 날개를 단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덤덤히 밝혔다. 이어 남편을 떠올리며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불러 모두를 뭉클하게 한다.
한편, 나문희, 김영옥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늘(24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청조 극단선택 시도에 경호 팀장 오열→男 교도소 갔을까? (연예뒤통령)
- 이지아, 신동엽과 술 마시고 만취..카메라 향해 “술 안마시면 가”(짠한형)
- 박서진 “두 형 연달아 사망..성격, 내성적으로 변해”
- 장영란, 매니저가 더 놀란 성형수술 횟수 “그렇게 많이 했냐”
- 박지윤, 이혼 후 근황..“아침부터 피부 고백. 저는 피부묘기증 환자”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