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소속사 상대 전속계약분쟁 신청했다 취소···“잘 해결됐다”
이선명 기자 2024. 1. 24. 13:19
배우 허성태가 현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돌연 취소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허성태는 변호사를 선임해 지난 9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법원은 심문기일을 24일로 정해 지난 15일 소속사에게도 송달했다. 이후 허성태는 심문기일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가처분 신청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24일로 예정됐던 심문기일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성태 측은 “잘 해결이 돼 취하했다”고 했다.
허성태와 한아름컴퍼니는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허성태와 한아름컴퍼니는 2022년 1월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허성태가 전속계약 기간이 상당 기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믿음과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먼저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했다.
당시 한아름컴퍼니 박기정 대표는 “허성태가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는 만큼 허성태 매니지먼트 업무에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허성태는 지난해 12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오프닝 무대에 깜짝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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