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공심장 이식’ 10년…연구개발 계속
KBS 2024. 1. 24. 12:57
프랑스는 이미 10년 전에 인공심장 이식 수술에 성공했는데요,
그 중심에 있는 인공심장 개발기업을 찾았습니다.
파란색 작업복을 입고 마치 외과의들처럼 보이는 기술자들이 제작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900그램의 인공심장을 만드는 사람들인데요,
한 개의 심장을 만드는데 약 200개의 부품과 3개월의 작업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공장에서 한 해 최대 500개의 인공심장을 만드는데요,
올해는 이미 100개가량이 예약됐고 이 가운데 20개는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이식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크리스티앙/인공심장 제조기업 이사 : "우리가 하는 일은 항공우주산업과 비슷합니다. 로켓이 일단 발사되고 나면 다시는 부품을 수정하거나 변경할 수 없듯이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회사는 출혈과 뇌졸중 같은 합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돈 3억 원 정도인 인공심장 이식 비용을 낮추는 것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합참 “북,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 발사…추가 징후 활동 주시”
- [단독] 아내에게 전화했는데 다른 사람 목소리가…KT는 “껐다 켜라”
- 류석춘 ‘위안부 매춘발언’ 무죄…정대협 명예훼손은 벌금형
- 지난해 손상 화폐 4억 8천만 장 폐기…에베레스트 높이 16배
- ‘롤스로이스 뺑소니’ 가해자 징역 20년…“중형 선고 필요”
- “옆집서 누가 싸워요”…출동한 경찰 ‘경악’ [잇슈 키워드]
- 요란한 소리 나길래 봤더니…창원시민 기겁한 사연 [잇슈 키워드]
- [영상] 뇌수술중 환자가 기타 연주를?…“깨어있어야 안전하게 수술”
- “주유 덜 해서 빼돌려”…해상유 200만 리터 불법 유통한 일당 체포
- 해군 특전요원 혹한기 훈련…“적진 침투해 임무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