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명예의 전당 2026년 첫 도전, 베이스볼 레퍼런스 잠재적 랭킹 29위...2020년 끝으로 MLB 은퇴 간주

강해영 2024. 1. 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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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벨트레, 토드 헬튼, 조 마우어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HOF)에 입회했다.

벨트레와 마우어는 입회 자격을 갖춘 첫 투표에서 명예의 전당 입회에 성공했고, 헬튼은 6번의 도전 끝에 HOF에 헌액됐다.

벨트레와 마찬가지로 입회 자격을 갖춘 첫 투표에서 75% 이상 득표해 HOF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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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의 추신수
아드리안 벨트레, 토드 헬튼, 조 마우어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HOF)에 입회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24일(한국시간) 공개한 명예의 전당 선출 투표 최종 집계에 따르면 벨트레는 전체 385표의 투표 가운데 366표(95.1%)를 획득해 입회 기준선인 득표율 75%를 훌쩍 넘겼다. 헬튼은 307표(79.7%), 마우어는 292표(76.1%)를 각각 얻었다.

벨트레와 마우어는 입회 자격을 갖춘 첫 투표에서 명예의 전당 입회에 성공했고, 헬튼은 6번의 도전 끝에 HOF에 헌액됐다.

HOF에 입회하려면 메이저리그에서 10시즌을 이상 뛰어야 하고, 은퇴 이후 5년이 지나야 한다.

이어 BBWWAA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위원 2명의 추천을 받아야 하고, BBWWAA 회원 중 75%이상의 지지를 얻으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된다.

5% 이상 득표를 하지 못하면 후보 자격이 박탈된다. 10회까지 75% 이상 득표하지 못하면 역시 후보 자격이 없어진다.

2025년에는 스즈키 이치로가 HOF 후보 자격을 얻게 된다. 벨트레와 마찬가지로 입회 자격을 갖춘 첫 투표에서 75% 이상 득표해 HOF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신수는 2026년 입회 자격을 갖게 된다. 추신수는 지난 2020년 후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지 않아 2020년에 은퇴한 것으로 간주된다.

베이스볼 레퍼런스는 추신수를 2026년 HOF 잠재적 랭킹 29위에 올렸다.

추신수가 후보가 된 후 첫 투표에서 얼마나 득표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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