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놀라운 재능을 가진 선수”...첼시 ‘소년 가장’ 향한 극찬

이종관 기자 2024. 1. 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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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콜 파머를 극찬했다,첼시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에서 미들즈브러에 6-1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첼시는 1, 2차전 통합 스코어 6-2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리고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경기 멀티골과 함께 팀의 대승을 이끈 파머를 콕 집어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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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콜 파머를 극찬했다,


첼시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에서 미들즈브러에 6-1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첼시는 1, 2차전 통합 스코어 6-2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첼시가 전반전부터 몰아쳤다. 전반 15분, 라힘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아르만도 브로야가 슈팅을 날렸고 이것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29분, 이번엔 브로야의 패스를 받은 엔조 페르난데스가 골망을 흔들며 2-0 스코어를 완성시켰다.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반 36분,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콜 파머가 쐐기골을 기록했고 전반 42분엔 악셀 디사시의 득점까지 터지며 4-0 리드를 가져갔다. 그렇게 전반은 첼시의 압도적인 경기력과 함께 마무리됐다.


1차전 충격적인 ‘0-1’ 패배를 되갚은 첼시. 무려 6골이나 넣으며 완벽한 복수에 성공했다. 그리고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경기 멀티골과 함께 팀의 대승을 이끈 파머를 콕 집어 극찬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그는 놀라운 재능을 가진 선수다. 경기를 이해할 줄 안다. 또한 상황을 보고 경기를 다른 측면에서 읽을 수 있는 자질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유형의 경기에서 그가 팀을 도울 수 있는 최고의 위치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에게 자유를 주려고 노력한다. 그는 아직 어리지만 우리를 위해 환상적으로 해내고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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