챤미나 내한공연…태연‧강다니엘‧바비 협업 '가장 핫한' 한국계 日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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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Z세대 대표 아티스트 '챤미나(CHANMINA‧25)'가 3월 한국을 찾는다.
챤미나 내한공연이 3월 5일 오후 8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고 공연주최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전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둔 한국계 일본 아티스트 챤미나는 일본의 랩 배틀 프로그램 '고교생 RAP 선수권'에 출연해 개성있는 퍼포먼스로 명성을 쌓았다.
챤미나는 일본 활동과 함께 한국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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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일본 Z세대 대표 아티스트 '챤미나(CHANMINA‧25)'가 3월 한국을 찾는다.
챤미나 내한공연이 3월 5일 오후 8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고 공연주최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전했다. 3월 대만과 홍콩에 이어 첫 단독 해외 투어 'AREA OF DIAMOND 2' 일환이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둔 한국계 일본 아티스트 챤미나는 일본의 랩 배틀 프로그램 '고교생 RAP 선수권'에 출연해 개성있는 퍼포먼스로 명성을 쌓았다.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래퍼/싱어이자 작사와 작곡, 안무, 라이브 공연 연출까지 프로듀싱하는 멀티플레이어로 다양한 스트리밍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챤미나는 일본 활동과 함께 한국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2017년 블락비(Block B)의 일본 앨범을 시작으로 2020년 태연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GirlsSpkOut', 2022년 강다니엘 첫 일본 EP 수록곡 'Loser', 최예나 일본 데뷔싱글 'SMILEY-Japanese Ver.-'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챤미나는 2022년 래퍼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가 참여한 'Don't go'를 시작으로 'Mirror'와 지난해 'Biscuit'까지 한국어 싱글을 발표하며 적극적인 한국 활동도 펼치고 있다. 2월 발매 예정인 바비 신곡 피처링 및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앨범 활동과 함께 섬머소닉, 록인재팬, 워터밤 재팬 등 페스티벌 무대와 매진을 기록한 요코하마 아레나 단독 콘서트 등 라이브 무대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시그니처 스타일과 매혹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엔 뮤콘 2023 쇼케이스 무대로 한국을 찾았다.
챤미나 내한공연 티켓은 30일(화)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아티스트 1대1 사진 촬영, 특전 투어 라미네이트와 포스터, 공연장 우선 입장 및 머천다이즈 우선 구매 혜택이 제공되는 VIP 패키지(공연 티켓 1매 포함)도 함께 판매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와 예매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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