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1억 5천에 구입한 성수동 아파트 “내 인생 최고의 투자“

2024. 1. 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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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성수동 고급 아파트를 1억 5000만원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서는 김지훈의 집이 공개됐다.

김지훈은 "나는 이 집을 1억 5000만원에 샀다. 여기는 최초 분양으로 받았다"라며 아파트 구매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지훈은 "배우 20년 인생에 남은 건 이 집과 이 집 대출금이다. 근데 많이 올랐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투자가 된 거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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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유튜브 채널 '재밋는 거 올라온다'

배우 김지훈이 성수동 고급 아파트를 1억 5000만원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23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서는 김지훈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장성규는 김지훈이 거주 중인 성수동 100억 대의 아파트를 찾았다. 장성규는 방문 전부터 "11평이 11억이니까, 평당 1억"이라며 고급 아파트에 방문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지훈은 "나는 이 집을 1억 5000만원에 샀다. 여기는 최초 분양으로 받았다"라며 아파트 구매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는 "당시에 이 집이 오랫동안 미분양이었고,  기가 재개발이 되면서 이런 아파트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그전에 분양을 하다가 엎어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훈은 "나는 한강뷰 프리미엄이 있는 걸 알았다. 계약금 10%만 내면 계약을 해준다고 하더라. 중도금은 은행 대출로 하고 3년 후 입주니까 3년 후에는 이 정도 벌겠지 해서 급전을 당겨서 계약을 했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근데 3년 후 입주할 때 돈이 없었다. 여기저기서 빌려서 계약을 했다. 이 집은 다 빚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지훈은 "배우 20년 인생에 남은 건 이 집과 이 집 대출금이다. 근데 많이 올랐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투자가 된 거다"고 고백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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