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우도환X장동건→이혜리, 태국 방콕서 크랭크인

배효주 2024. 1. 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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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등이 출연하는 '열대야'가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 한다.

장동건은 태국에 파견된 인터폴 백도준 역으로, 수사권 없는 방콕에서 마약 조직 소탕 임무를 맡는다.

이혜리는 전직 걸그룹 멤버이지만 태강과 함께 방콕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댄서 아리 역을 맡아 우도환, 장동건과 연기합을 맞추며 강렬한 캐릭터 변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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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등이 출연하는 '열대야'가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 한다.

영화 '열대야'(감독 김판수)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이다.

우도환은 극중 태국 최대 마약 조직의 수금원으로 일하면서 불법 격투기 도박장을 전전하는 전직 프로 복서 태강 역을 맡는다. 장동건은 태국에 파견된 인터폴 백도준 역으로, 수사권 없는 방콕에서 마약 조직 소탕 임무를 맡는다.

이혜리는 전직 걸그룹 멤버이지만 태강과 함께 방콕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댄서 아리 역을 맡아 우도환, 장동건과 연기합을 맞추며 강렬한 캐릭터 변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박성훈은 방콕 내 한인 마약 조직의 판매책 만수 역으로 분한다. 이번 영화를 통해 액션 장르에 첫 도전한 박성훈은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할 것이다. 김민이 박성훈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으로 호흡을 맞춘다.

김민석도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민석은 방콕의 마약 운반책 짱구 역을 맡아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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