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음원수익 전액기부→독거노인 특별시사…'소풍'이 전하는 온기

유은비 기자 2024. 1. 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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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풍'이 임영웅의 음원 수익 기부와 독거 어르신 초청 특별 시사로 온기를 전한다.

24일, 영화 '소풍'의 제작사인 로케트필름과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30일 부산연탄은행이 후원하는 독거 어르신 초청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풍'의 독거 어르신들 초청 특별 시사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부산 롯데시네마 광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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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메인포스터. 제공| 롯데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소풍'이 임영웅의 음원 수익 기부와 독거 어르신 초청 특별 시사로 온기를 전한다.

24일, 영화 '소풍'의 제작사인 로케트필름과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30일 부산연탄은행이 후원하는 독거 어르신 초청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풍'의 독거 어르신들 초청 특별 시사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부산 롯데시네마 광복에서 열린다. '소풍 '을 만든 로케트필름은 부산 제작사로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부산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풍'의 주인공인 나문희, 김영옥 배우와 김용균 감독이 무대인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롯데칠성음료와 부산의 대표 어묵브랜드 삼진어묵, 궁중병과 브랜드 만나당 제품으로 구성된 설 선물까지 제공해 따뜻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임영웅은 부산연탄은행에 노래 ‘모래 알갱이’의 '소풍' 음원 수익 전액을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특별 기부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한 친구들이 고향에서 다시 모여 남은 인생과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그린다.

영화 '소풍'은 오는 2월 7일 설 연휴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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