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개 환경 시험·검사 기관 한 자리에…발전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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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1500여 개 환경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2024년도 정도관리 대상기관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도관리란 시험·검사기관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증·평가를 의미한다.
아울러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 개정사항, 간이측정기 성능인정제도, 측정방법의 유효성 검토 또는 검증을 위한 인증표준물질의 활용 등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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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1500여 개 환경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2024년도 정도관리 대상기관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 4대강물환경연구소,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정대행업체, 공공 하·폐수시설 등에 속한 2000여명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연찬회에서는 지난해 정도관리 추진 결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소개한다. 또 정도관리 고시 개정 내용, 숙련도 시험과 현장평가 추진계획 등을 알려준다.
정도관리란 시험·검사기관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증·평가를 의미한다.
아울러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 개정사항, 간이측정기 성능인정제도, 측정방법의 유효성 검토 또는 검증을 위한 인증표준물질의 활용 등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연찬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추후 '환경시험·검사종합운영시스템'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수형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결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험·검사기관과 항상 소통하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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