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김재환, ‘빌드업’ 심사위원...“이석훈과 한 자리 영광”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1. 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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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이 심사위원이 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에서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MC 이다희를 필두로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차세대 보컬 보이그룹 탄생의 여정을 함께한다.

김재환은 지난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인 '워너원'으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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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심사위원으로 활약 할 김재환. 사진ㅣ강영국 기자
가수 김재환이 심사위원이 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에서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마두식 PD를 포함해 이다희,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이 참석했다. 이석훈은 스케줄상 포토타임 이후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빌드업’은 엠넷이 2024년 첫 신작으로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을 조합해 4인조 보컬 보이그룹으로 완성시키는 신개념 보컬 보이그룹 탄생 서바이벌이다. MC 이다희를 필두로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차세대 보컬 보이그룹 탄생의 여정을 함께한다.

이날 김재환은 “참가자들의 진정성이 느껴진다. 진정성 넘치는 무대들이 많고 한 음 한 음 소중히 부르는 게 감동이었다”며 “나도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 어떤 감정일 지 잘 알 것 같았다”고 심사 소감을 말했다. 김재환은 지난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인 ‘워너원’으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김재환은 “원래 스페셜 심사위원 이후 1화만 하고 빠지는 거였는데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했다. 워너원 시절 심사위원이었던 이석훈 선배님과 함께 지금 이곳에서 나란히 할 수 있다니 영광이다”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최종 선발된 4인 보컬 그룹은 2년의 활동 기간을 가진다. 제작진은 이들의 데뷔 앨범은 물론 공연까지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빌드업’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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