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이스라히드 고원 업데이트

펄어비스는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의 울루키타 남부 지역 사냥터 이스라히드 고원을 24일 업데이트했다.

이스라히드 고원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지역에 위치한 사냥터다. 추천 공격력 310, 추천 방어력 420 이상을 요구하는 몬스터가 출몰한다. 사냥터 내 가장 거대한 시커리온은 이스라히드 고원 내 몬스터를 움직이기 위한 동력을 보관하는 방주 역할을 하는 몬스터다.

게이머는 이스라히드 고원에서 카부아의 유물, 울림의 불꽃, 카부아의 파편, 피어오르는 울림의 불씨, 봉인된 검은 마력의 수정 등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의상 아카데미아를 선보였다. 회사측은 국내 및 글로벌 모험가들의 피드백을 받아 신규 의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게임 내 채집, 낚시, 수렵, 요리 등 각 생활 콘텐츠로 나뉘어 있던 생명의 수정, 생기의 수정을 한 종류로 통합하고, 마력의 수정의 종류도 대폭 줄여 아이템 간소화를 이뤘다. 회사측은 아이템 간소화를 지속해 이뤄나갈 방침임을 지난해 연말 칼페온 연회에서 밝힌 바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