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6·25유공자에 ‘영웅의 제복’액자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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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새 제복을 지급했던 '제복의 영웅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실물 제복을 액자에 담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에 헌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보훈부는 "강 장관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10분, 서울 강동구 호국영웅보훈회관 내 6·25참전유공자회를 방문,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웅의 제복' 액자를 헌정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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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들에게 새 제복을 지급했던 ‘제복의 영웅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기념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실물 제복을 액자에 담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에 헌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보훈부는 “강 장관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10분, 서울 강동구 호국영웅보훈회관 내 6·25참전유공자회를 방문,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웅의 제복’ 액자를 헌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웅의 제복’ 액자는 6·25참전용사들에게 지급된 베이지색 상의와 남색 넥타이로 구성된 제복을 액자(가로 90㎝, 세로 100㎝)에 넣은 것으로, 강 장관은 이날 ‘영웅의 제복’ 액자와 함께 부산 동신초등학교 학생들이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명예 제복을 무상으로 지급해달라”며 지난 2022년 7월 보훈부 장관에게 썼던 손편지를 담은 액자(사진)도 함께 헌정할 예정이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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