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V, '피조물의 시즌' 시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RPG '디아블로 IV'의 새시즌인 피조물의 시즌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퀘스트와 던전, 시즌 동료 추가가 이뤄졌다. 게이머는 악마 말파스의 손에 들어간 고대 기술 물레를 찾기 위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기계 청지기 동료가 함께 싸우게 되며, 청지기 동료를 마법의 힘이 담긴 지배석과 지시석으로 자신의 플레이 방식에 어울리게 설정할 수 있다.

또, 던전 지하전당도 함께 탐험할 수 있으며, 주간 던전인 시련의 터도 피조물의 시즌에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편의성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지옥물결이 항시 활성화되며 W-A-S-D 키보드 지원을 통한 움직임 개선, 추가 보관함 탭, 기술 트리 재할당 및 금화 거래 관련 UI 개선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국내 PC방에서는 시즌 시작과 함께 시즌 기간 동안 영원의 영역에서는 10%의 추가 경험치 및 10%의 금화, 은화 획득 기회 증가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시즌 영역에서는 20%의 금화, 은화 획득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