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18년만 로맨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안 받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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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18년만 로맨스에 나설까.
주지훈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학창 시절 뜨겁게 사랑했지만, 집안끼리의 반목과 운명의 장난으로 아픈 이별을 해야 했던 두 남녀가 15년 만에 만나면서 펼쳐지는 재회 로맨스다.
이에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18년만 로맨스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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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학창 시절 뜨겁게 사랑했지만, 집안끼리의 반목과 운명의 장난으로 아픈 이별을 해야 했던 두 남녀가 15년 만에 만나면서 펼쳐지는 재회 로맨스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조선로코 - 녹두전' 등을 집필한 임예진 작가와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박준화 PD가 의기투합한 걸로 알려졌다.
주지훈은 MBC 드라마 '궁'(2006) 이후 장르물을 주로 해왔다. 앞서 그는 YTN '더뉴스' 출연 당시 로맨스 연기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기도. 이에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18년만 로맨스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편 주지훈은 2003년 S/S 시즌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했으며 배우로는 '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마왕' '다섯 손가락' '킹덤' '하이에나' '지리산' 등과 영화 '아수라' '신과 함께' '암수살인' '공작' '젠틀맨' 등에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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