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잉글랜드 2부 버밍엄 시티 입단…3년 만에 유럽 복귀

이정찬 기자 2024. 1. 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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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주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백승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버밍엄 시티에 입단합니다.

지난해 소속팀 전북과 계약이 만료된 백승호는 다음 주 초에 영국으로 출국해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으로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로 알려졌습니다.

1875년 창단해 149년 역사를 가진 버밍엄 시티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8승 8무 12패(승점 32)를 기록하며 24개 팀 가운데 20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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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주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백승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버밍엄 시티에 입단합니다.

지난해 소속팀 전북과 계약이 만료된 백승호는 다음 주 초에 영국으로 출국해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으로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로 알려졌습니다.

백승호는 2021년 3월 다름슈타트(독일)를 떠난 지 3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에서 다시 '유럽파'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1875년 창단해 149년 역사를 가진 버밍엄 시티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8승 8무 12패(승점 32)를 기록하며 24개 팀 가운데 20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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