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꼭 한 번 타봤으면”…세계 최대 크루즈선에 입이 ‘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첫 상업 출항을 앞둔 세계 최대 크루즈선 '아이콘 오브 더 시(Icon of the Sea)'에 미국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크루즈 운영사 로열캐리비언사가 만든 아이콘 오브 더 시는 27일 첫 상업운항을 시작해 승객을 태우고 카리브해를 운항한다.
하지만 아이콘 오브 더 시와 같은 초거대 크루즈선을 비판하는 의견도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만명 탑승하는 ‘바다 위의 도시’
세계최대 선상 워터파크·수영장
뮤지컬 공연 열리는 극장 있고
식당과 칵테일바도 40개 영업
“즐길거리로 24시간이 모자라”
미국의 대표적인 크루즈 운영사 로열캐리비언사가 만든 아이콘 오브 더 시는 27일 첫 상업운항을 시작해 승객을 태우고 카리브해를 운항한다. 이 배는 지난해부터 세계 최대의 크루즈선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아이콘 오브 더 시의 길이는 365미터로 축구장 3개를 합친 것보다 길고, 건조에만 20억달러가 소요됐다.
기존 다른 유람선들과 달리 가족 여행객에 특화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에 있는 것 중 세계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가 있어서 6개의 워터슬라이드와 각기 다른 테마의 7개의 수영장이 있다. 크루즈선 내부에는 거대한 폭포와 뮤지컬 공연장이 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원작의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이 첫 공연으로 낙점됐다.
로열캐리비언은 2025년 8월에도 ‘스타 오브 더 시’라는 새로운 배를 또 출항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아이콘 오브 더 시와 같은 초거대 크루즈선을 비판하는 의견도 나온다.
블룸버그는 크루즈 여행이 다른 여행에 비해 막대한 탄소를 배출한다고 설명했다. 거대한 시설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전력이 사용되는 데다, 배 자체는 LNG를 원료로 운영된다.
[실리콘밸리 이덕주 특파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콘돔 나눠주자 엄마들 발칵 뒤집혔다…“호기심 많은 10대라고? 올림픽 폐지해야” - 매일경제
- 안은진, 살 쫙 빠지더니...물오른 미모 ‘길채’ [별별 사진집] - 매일경제
- 서랍서 뒹구는 ‘이것’, 요즘 없어서 못 판다고?…전세계 중고폰 인기 왜 - 매일경제
- “인당 4만원 내고 ‘차마카세’ 누가 가냐” 했더니…예약 꽉차서 못간다 - 매일경제
- “아파트 사면 와이프 공짜로 드림”…‘폭망’ 위기 中회사 엽기광고 - 매일경제
- “재택근무자부터 자른다”...1650명 감원한다는 간 큰 회사의 공고 - 매일경제
- “조용히 사라진 줄 알았나?”…670억 ‘한 방’ 투자나선 이 남자 - 매일경제
- “윤vs한 진검승부로 ‘김건희 총선’ 됐다”…걱정 나오는 국힘 - 매일경제
- 전세계서 1초에 53개씩 팔린 한국 제품…사상 최대 매출 쓴 ‘신라면’ - 매일경제
- 이정후, 트레이드되면 100만$ 추가로 받는다 [단독]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