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파트너스, 내달 5일까지 ‘충북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권 첫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사로 선정된 로우파트너스는 내달 5일까지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 충북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투자 재원과 사업화 지원 역량을 갖춘 민간운영사가 우수한 청년 창업자를 직접 선발하고, 교육·코칭 등 특화 프로그램부터 투자 연계를 통한 스케일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투자 재원과 사업화 지원 역량을 갖춘 민간운영사가 우수한 청년 창업자를 직접 선발하고, 교육·코칭 등 특화 프로그램부터 투자 연계를 통한 스케일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입교 대상은 만 39세 이하,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대표자로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고성능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을 모집하며, 수도권 소재 기업은 지원이 불가능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지원 대상이 전국으로 확대됐다.
선발 인원은 총 30명으로 자격 검토 및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입교하게 되며, 사업화 지원금(최대 1억원 이내), 사무공간, 교육·코칭 등 창업 전 단계 패키지 지원과 함께 운영사인 로우파트너스에서 투자, 팁스(TIPS), 기술이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리금융그룹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졸업 이후에도 참여 입교생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노랩(DinnoLab)’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랩(Digital innovation Lab)의 약어로,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과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벤처 창업 보육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전국의 우수 창업기업들의 아이디어를 기술로, 기술을 훌륭한 제품으로, 그리고 판로개척과 자금조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황태형 로우파트너스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우수한 청년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우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콘돔 나눠주자 엄마들 발칵 뒤집혔다…“호기심 많은 10대라고? 올림픽 폐지해야” - 매일경제
- “尹정부, 반도체 문닫기로 작정했나”…쏘아붙인 野, 무슨 일? - 매일경제
- 안은진, 살 쫙 빠지더니...물오른 미모 ‘길채’ [별별 사진집] - 매일경제
- “인당 4만원 내고 ‘차마카세’ 누가 가냐” 했더니…예약 꽉차서 못간다 - 매일경제
- 서랍서 뒹구는 ‘이것’, 요즘 없어서 못 판다고?…전세계 중고폰 인기 왜 - 매일경제
- “딸기 두번 좋아하면 집안 망하겠다”…한달새 154% 올랐다는데 - 매일경제
- [속보] “美뉴햄프셔 공화 경선, 트럼프 승리” - 매일경제
- 초당 53개씩 판매된 신라면, 작년 사상 최대 매출 1조2천억 달성 - 매일경제
- 얼굴에 점 찍고 돌아온 중고신인들…삼성 전략제품 ‘신의 한수’ 될까 - 매일경제
- 이정후, 트레이드되면 100만$ 추가로 받는다 [단독]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