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협 회장, 윌슨 美 하원의원에 "韓기업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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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구자열 회장이 24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조 윌슨 미국 하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공화당)을 만나 한미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및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윌슨 하원의원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진글로벌, 고려제강 등 10여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양국이 민주주의 가치를 기반으로 경제‧안보‧첨단 기술 협력에 이르기까지 동맹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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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구자열 회장이 24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조 윌슨 미국 하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공화당)을 만나 한미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및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양국이 공급망 협력을 통해 핵심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위한 전문 인력 비자 문제와 한국산 철강 등 핵심 품목의 대미 수출 원활화에 대한 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윌슨 하원의원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진글로벌, 고려제강 등 10여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양국이 민주주의 가치를 기반으로 경제‧안보‧첨단 기술 협력에 이르기까지 동맹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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