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9대 상임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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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23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9대 최경천 상임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최경천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조합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품질의 신선한 원유를 통해 유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 파워를 입증해 왔다"며 "급변하는 우유 시장 및 소비 환경에 대비한 '나 100% 우유'를 잇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등 신성장 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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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23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9대 최경천 상임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최경천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조합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품질의 신선한 원유를 통해 유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 파워를 입증해 왔다"며 "급변하는 우유 시장 및 소비 환경에 대비한 '나 100% 우유'를 잇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등 신성장 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일류 유제품 생산과 제조를 위해 조합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100년 서울우유 구현을 향한 마중물 역할을 해내겠다고"고 덧붙였다.
최 상임이사는 1992년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입사해 마케팅본부장, 영업 상무 등을 거쳤다. 그동안 조합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매출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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