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요키치 트리플더블·머레이 31점’ 덴버, 할리버튼 빠진 인디애나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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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할리버튼이 빠진 인디애나를 제압했다.
덴버 너게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14-109로 승리했다.
덴버는 요키치와 페이튼 왓슨의 득점으로 한숨 돌렸지만 애런 니스미스와 벤 셰퍼드에게 점수를 내줬고, 102-10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위기의 순간, 덴버에는 요키치와 머레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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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게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14-109로 승리했다.
니콜라 요키치(31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트리블더블을 작성했고, 자말 머레이(31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는 31점을 폭발했다. 3연승을 달린 덴버(31승 14패)는 서부 컨퍼런스 2위로 올라섰다.
전반을 54-62로 뒤진 덴버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머레이와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고, 요키치는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마일스 터너에게 잇달아 실점했지만 이번엔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외곽포를 꽂았다. 레지 잭슨과 크리스 브라운도 공격을 성공시킨 덴버는 93-81로 역전에 성공한 채 3쿼터를 끝냈다.
하지만 인디애나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TJ 맥코넬에게 연속 11점을 헌납하며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덴버는 요키치와 페이튼 왓슨의 득점으로 한숨 돌렸지만 애런 니스미스와 벤 셰퍼드에게 점수를 내줬고, 102-10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위기의 순간, 덴버에는 요키치와 머레이가 있었다. 요키치는 골밑 득점에 이어 3점슛을 터트렸고, 머레이는 돌파에 이은 레이업을 얹어 놨다. 인디애나가 파스칼 시아캄의 팁인으로 다시 따라붙었지만 요키치가 결정적인 외곽포를 성공, 접전 끝에 승리를 지켰다.
한편, 인디애나는 터너(22점 6리바운드)와 시아캄(16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지만 부상으로 이탈한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공백이 뼈아팠다. 이날 패배로 3연패(24승 20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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