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나토, 포탄 22만발 구매계약

박종혁 2024. 1. 24.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41기 중 21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내 우크라이나 내 군수물자 생산 기업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계약 물량은 155㎜ 포탄 22만발로, 우크라이나에 지원되거나 회원국들이 고갈된 재고를 비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폭격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동부 하르키우, 남동부 파블로흐라드 등에 집중됐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8명이 사망했고, 130명이 부상했다"며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민가 139채를 포함해 200개 이상의 건물이 파손됐다고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41기 중 21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내 우크라이나 내 군수물자 생산 기업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의 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이날 12억달러(약 1조6천억원) 규모의 155㎜ 포탄 구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물량은 155㎜ 포탄 22만발로, 우크라이나에 지원되거나 회원국들이 고갈된 재고를 비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초도물량은 2025년에 공급될 것으로 로이터통신은 전망했습니다.

제작: 고현실·박종혁

영상: 로이터·X 우크라이나 국방부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