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국립소방병원 등과 교육발전특구 추진 업무협약

윤우용 2024. 1.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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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과 국립소방병원, 강동대, 극동대는 24일 국립소방병원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이에 따라 국립소방병원 운영과 관련한 지역 인재 채용 계획을 마련하고, 국립소방병원과 지역 대학과의 사회 공헌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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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전경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과 국립소방병원, 강동대, 극동대는 24일 국립소방병원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이에 따라 국립소방병원 운영과 관련한 지역 인재 채용 계획을 마련하고, 국립소방병원과 지역 대학과의 사회 공헌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소방병원은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302병상)로 충북 혁신도시인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지어진다. 내년 하반기 개원한다.

이들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지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3월께 시범지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 3년간 30억∼100억원의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 기관은 지역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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